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붙잡힌 히로인 (문단 편집) === 잡아간 다음 전개 === [[전연령판]]이나 청소년 작품의 악당들은 (이상한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신사]]이기 때문에 감금 기간이 길어져도 히로인에게 특별히 손을 대지 않는다. 하지만 때때로 신사가 아닌 악당도 있기 때문에 안심하면 안된다. 좀 건전한 작품에서는 '''색시 삼으려고''' 데려간다는 식으로 전개된다. 이 경우 잡혀간 히로인 측에서 꾀를 써서 자기를 보호하기도 한다. 물론 그 꾀가 끝까지 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 들통나서 위기에 처하는게 일반적. 남주가 여주를 구하려고 고군분투하는 동안, 여주는 악당한테 꾀를 쓰고 들통나면 다른 꾀를 쓰는 식으로 나름 두뇌싸움을 벌일 때도 있다. 아니면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히로인과 점점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 교감을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면서 묘한 플래그가 꽂히는 경우도 있다. 또 해당 악당측 인물이 굳건한 대의를 지니고 있거나 [[개념]]이 잘 박힌 [[신사]]적인 캐릭터라거나 하면, [[인질]]을 잡는 행위에 불쾌감을 느끼거나, [[스톡홀름 증후군]]이나 [[리마 증후군]](범인들이 인질들과 동화되는 심리현상)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동정이나 교감이 오가기도 한다. 더 나아가면 해당 악당이 흔들려서 자기 조직을 배신할 수도 있다.[* [[SF 서유기 스타징가]]의 [[오로라 공주(SF 서유기 스타징가)|오로라 공주]]는 31화에서 된통 걸려서 플라즈마 채찍 고문을 당할 때 바로 이런 과정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정확하게는 세뇌된 [[사오정]]이 정신을 차리고 구해준 것이지만.] 최근 소년만화에서 이걸 쓰는 경우 상당수는 최종보스 일당이 노리는 목적에 심대한 위협요인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추가가 제일 많다. 그리고, 주인공 앞에서 자기 계획을 좔좔 늘어놓는 [[클리셰]] 대신 인질들에게 [[말 많은 악당|자기 계획을 좔좔 늘어놓는다.]] 그리고 계획을 다 들은 히로인이 절규하며, 악당은 이러한 히로인을 뒤로 한 채 유유히 [[주인공]]과 맞서러 나간다. 구출 시나리오가 장기화되면 [[맥거핀]]이 될 확률이 아주 높다. 심의 때문인지 소년만화 계통에선 잡아간 이후 아주 심한 일을 당하는 경우는 적지만 [[세뇌]]당해 [[적이 된 아군]]이 되는 전개도 있다. 개그물인 경우 높은 확률로 히로인 [[블랙 위도우|'''본인이''' 적진을 점령한다.]] 아니면 되려 자기를 납치한 악당이 [[미남]]에 [[카리스마]] 만빵이라서 먼저 반해버리기도 한다. 혹은 인질이 [[세뇌]] 혹은 [[흑화]], [[타락]] 등을 당해서 [[적이 된 아군 보정|적으로 나오는 일]]이 있다. 심지어 [[최종보스]]까지 가기도 한다. 주로 [[슈퍼로봇대전]]에서 자주 나온다. 또 이례적으로 [[진 최종보스|최종보스 뒤의 흑막]]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아니면 히로인이 각성하며 기회를 잡아서 또는 잠재된 능력이 발현되어 스스로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ex) [[겟센디나]], [[레이]], [[블랙 위도우]].] 이럴 경우 주요 클리셰가 주인공이 악당들을 모조리 쓰러트리고 최종보스나 간수를 잡으러갔는데 이미 붙잡힌 히로인에게 역관광당해 있었다는 것. 여기에 더 추가하면 그 최종보스가 일시적으로 탈출해서 더욱 강화된 뒤 반격하여 최종보스전이 전개된다. '붙잡히는 경험' 자체가 히로인의 [[각성]] 이벤트가 되는 경우도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히로인이 비전투원 시절 위기에 처했다가 각성하는 케이스가 많고[* 주로 옐로우나 화이트 보다는 핑크 히로인인 경우가 많다. ex) [[바이오맨]]의 [[카츠라기 히카루]].], 붙잡히면서 자신의 무력함을 통감하고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ex)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 낸시.] 전개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